- 제12회 BUTECH 20~23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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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BUTECH 20~23일 개 - 제12회 BUTECH 20~23일 개최- 혁신적 신제품·신기술 대거 뽐내- 공동 물류단지 조성 포부도 밝혀“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은 기계인의 대표 축제로, 외지에서 참가하는 기업이 많아 부산 전체에 파급되는 경제적 효과도 9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기업인이 참여해 새로운 영감과 회사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성기인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부산국제기계대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 벡스코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31개국 536개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벡스코 1·2전시장에 1845개 부스가 설치된다. 18일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성기인(65)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만나 기계대전 및 기계조합에 대한 비전을 들었다.먼저 성 이사장은 “올해는 국내 기계 관련 종합 전시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기 때문에 국제적 컨벤션 산업 도시 부산에 부족함이 없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기계조합이 부산시,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여는 기계대전은 올해 슬로건을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으로 정했다. 조합은 슬로건에 맞게 세계적 기계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융합을 통해 제조업 4.0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시회로 꾸밀 예정이다.제1전시장에는 기계기술전 금형산업전 플라스틱·고무산업전 등이 열리고, 제2전시장에는 로봇산업전 스마트공장솔루션전 3D프린팅산업전 등 스마트공장과 공장 자동화 전문전 형태로 꾸몄다. 그는 “이번 전시회 기간 관련 컨퍼런스와 세미나는 물론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라며 “기계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관련 업무 종사자가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성 이사장은 부산기계조합에 대해서도 큰 자부심을 드러냈다. 올해로 설립 63주년을 맞는 기계조합은 지역 기계 관련 제조업을 주축으로 385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그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과를 내왔다. 그는 “기계산업은 우리나라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영화예술대학 2025 졸업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CJ ENM “그들의 예술성에 경외감을 느껴 지원하기로 결심했지만 걸작이 나오기까지 수년간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했습니다.” 한국 영화 산업의 개척자로 꼽히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67)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영화예술학교(School of Cinematic Arts·SCA) 졸업 연설에서 이렇게 회고했다. 이 부회장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한국 영화감독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등을 처음 만났던 20여 년 전과 그들의 대표작 ‘헤어질 결심’ ‘기생충’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제작했던 경험을 돌이켜보며 ‘겸허’ ‘끈기’ ‘배려’ 등 삶의 가치를 이야기했다.이 부회장은 “한번은 보험회사가 ‘그 감독은 너무 예측 불가하다’고 말해서 영화 완성을 내가 개인적으로 보증해줘야 했다. 나는 그 작품을 ‘부채가 아닌 예술’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이 감독들이 서로의 작품을 존경하고 서로를 지원하며 젊은 영화인을 키워내는 모습도 봤다”며 “모두 자비심에서 나오는 행동”이라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일했던 일화, 1998년 한국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열고 이후 15년간 190개 이상을 개관한 경험 등을 언급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겸허는 본질에 집중하게 하는 힘, 끈기는 어려울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 그리고 배려는 상대와 연대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식입니다. 성공은 겸허 없이는 오만이 되고, 배려 없이는 공허함이 됩니다. 이 세 가지 가치가 여러분에게 힘을 주고,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작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이번 연설은 세계적 영화·미디어 제작자인 도나 랭글리 NBC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 회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랭글리 회장은 5년 전 이 부회장이 영화 ‘기생충’ 제작자로서 아카데미 작품상(오스카)을 받은 것 등을 언급하며 “탁월한 안목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이자 문화적 경계를 초월하는 커넥터(connector), 우리가 무엇을 - 제12회 BUTECH 20~23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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