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계명
하나님께서는 야훼(여호와)의 이름과 영으로 아브람에게 나타나사 부르시고
우상만이 만연한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가서 살라고 하시니
그 가나안이 어떤 곳인지 갈 바를 잘 알지 못하면서 노후를 여정 속에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브람은 어느 때는 하나님이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것 같은데 어느 때는 멀리 계시고 무심한 것만 같았어요.
그러나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을 실행할 때에 믿음의 합격점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는 이를 의로 보시고 아브람을 친구처럼 여기시고 지키시게 되었어요.
그때로부터 아브람은 흠없는 동물을 잡아 피의 제사로 나아갔지만 그래도 한 가지 지켜야 할 계명을 주셨으니
자손 대대로 지키고 행해야 할 남자의 할례였어요.
그런데 당시에는 구전으로만 하나님이 전해졌기에 못 듣는 사람들이 많았고 듣고도 쉽게 잊어버리고
살기에 급급했으니 하나님 보시기에 미워할 일들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모세를 통해서 다시 나타나시고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는 할례 이외에 십계명과 율법을 더해 계약하셨으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들을 지켜 행함과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이 중요했어요.
율법은 하지 말라가 대부분이지만 그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살면서 사람의 신체적 조건이 변하거나
질병에 걸리기 때문에 예방하기 위함이기도 했어요.
장수의 비결은 공해없는 환경 속에서 과일과 야채와 생수를 먹고 마시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동물들에게서 고기 맛을 찾았고 과일들을 즙으로 만드는 것에서 새로운 향과 술 맛을 찾았어요.
그러나 사람들의 수명은 줄어들었고 성격은 거칠어 졌고 더 빨리 죽음에 이르렀어요.
율법의 대부분은 하지 말라, 먹지 말라 하는 것들이니 창조주께서 사람들에게 하지 말고
먹지 말라한 것이 무엇인가 새겨 보고 지키는 게 자신의 축복과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나
율법을 지키기 어렵다고 이스라엘의 열왕들은 하나님을 떠나 인본주의 우상 숭배로 살다 하나님의 진노를 샀어요.
그래서 레17-20장을 읽고 교훈을 얻어 하나님의 복을 받으며 살기를 바라면서 또한 무엇이 진노의 일인지
알기를 바라니 동성애를 비롯 짐승과 교합하는 사람, 사람을 우상에게 제물로 바치는 사람,
점치고 무당 굿을 하는 사람은 돌로 치고 죽이라고도 했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일이고
그런 일에는 유전적이 되어 후손들이 우상과 귀신들을 쉽게 받아들이고
육체는 동물처럼 과대한 비만이나 생식기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어요.
그러는 중에도 우리는 일상 속에서 계명과 율법을 어기며(?) 사는 중에 있으니
안식일이고 먹지 말라 한 쇠김질 할 줄 모르는 짐승이나 비늘 없는 생선들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으며 사는 거예요.
4계명 안식일은 토요일이지만 카톨릭 교회의 회의에서 정치권과 타협하여 태양 절인 일요일을
안식일로 정한 게 지금까지 예배하는 날로 지키고 있으니 우리는 오히려 태양 신을 몰아낸 주님의 날 주일,
복되고 거룩한 날, 예배의 날이라 여기고 있어요.
돼지는 주는 대로 먹고 삼키니 빨리 크는 동물로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에게 제사할 때에 바치는
안성맞춤의 제물이어서 부정한 짐승이라 했으나 우리나라는 돼지를 돈(豚)이라 말하고
풍습이라 말하면서 삶은 돼지 머리를 고사 상에 올리며 지폐를 그 입에 넣으면서 돈 좀 많이 벌게 해주세요 절하고도 있어요.
이렇게 하나님의 진노 속에 사는 우리에게도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했으니
비록 일곱째 날 안식일을 떠나 첫 날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돼지고기를 먹고 장어 등 율법을 통해 먹지 말라한 생선들 외
잡다한 것들을 먹고 살지만 우리에게는 주어진 신 계명인 예수 믿음에 하늘의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에 그저 감사한 일이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알게 하시고 성령님이 깨닫게 하시니 내 입의 죄, 손의 죄, 발의 죄, 눈의 죄, 온 몸의 죄 등
이 육체로 지은 수많은 죄들을 보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니 나의 본 모습으로는 절대로 하늘나라에 합격자가 될 수 없지만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죄 용서함과 치료해 주심과 인도해 주심을 알게 하시고
이런저런 희생과 헌신의 일들에 하늘의 상급으로 예비 해 주신다 하니 이 또한 너무 감사한 일이어요.
그래서 깨닫게 하신 은혜로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주어진 계명들이 무엇이었나 돌아보고 교훈을 얻으려 해요.
아담에겐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창2:17)
노아에겐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 팎에 칠하라(창6:14)
아브라함에겐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창17:11)
모세에게는 “십계명(출20)과 율법(출21장~)을 지키라 하셨고
예수님은 이를 줄여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내 몸)처럼 사랑하라 하실 때에
더욱 강조하신 것은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하시며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요14장)
이를 사도 요한은 "옛 계명"(요일2:7)이라 했어요.
이제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는 주시는 신 계명, 새계명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전16:31)이니
옛 계명과 율법은 살기 위해서 지키라는 거였지만 예수 믿음의 새 계명은 구원 받고 천국 가는 것이니
지금 죄악 많은 이 시대에 살면서 예수 믿음으로 은혜와 진리 속에 천국 소망을 갖고 주님 부르시는 날을 기다리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