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와 네팔참사
지금으로 부터 약 1년 전 ,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던 우리나라는
수학여행을 가기위해서 들 뜬 마음으로 세월호에 탑승했던 단원고 학생들이 진도해상 앞바다에서 난데없는
거친 난기류를 만나 살려달라는 말 한마디도 못한체 참혹하게 수장되었다는 비극적인 비보의 소식을 듣게되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슬픔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며 암울하게 되자, 온 나라의 메스컴과 미스메디어들은
그 동안 하던일을 멈추고 너도나도 온 지면을 할애하면서 온통 세월호에 촛점을 맞추고
그것이 전부인냥 집중 해부하며 조명하였다.
그 일로인해서 정치권이 흔들리고, 경제권도 흔들리고 요동쳤으며 사회와 각계각층이 산업전반에 걸쳐서
일대 혼란과 충격속에 간접피해를 입었으며 1년여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여진이 아직 가라앉지 않고있다.
그러나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는 치열한 무한경쟁 속에 살아가고 있기때문에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과거사에 더 이상 얽매이지 말고 사도바울이 주장했던 것과 같이
다 털어버리고 미래지향적인 내일의 꿈을 향해서 전력 추구하며 달려 나아가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께서는 이제 그 동안 모든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많이 받았으므로
많은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러기에 이제 더 이상 정치권에 부담과 짐을 지우지 마시고 놓아주시기를
바라며 주님안에서 완전한 위로와 평안이 있기때문에 머리를 들고 주님만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의 재난은 요번에 가난한 나라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의 참사에 비한다면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작은 재난이요 약소한 비극에 불과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월호에서 당한 희생자는
308명 이지만 네팔지진의 참사에서는 희생자만 5천명 이상이요 그 외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부상과 함께
재산상 손실도 측량이 안 될 정도로 막대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나라와 한국의 모든 교회들은 슬픔과 참사를 당한 지구촌 네팔형제들에게 달려가서
저들에게 선한 사마리아인 과 같이 구호의 손길을 적극 내밀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속히 모든 교단과 교파들은 이론과 논쟁을 종식하고 일심으로 단합하고 화합해서 형제애를 보이며
강도만난 지구촌 이웃에게 달려가서 선한 자비를 베풀어 주셨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냉혹한 현제에 살기때문에 국민들이나 각 교계에서는 자꾸만 과거로 돌아가서
아픈 과거의 상처를 (세월호 참사) 자꾸만 만지작거리며 조명하면서 얽매여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사도바울과 같이 과거사는 다 잊어버리고( 빌3:13~14) 미래를 향해서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돌아오는 요번주 부터라도 우리교ㅎ에서는 발빠르게 재난을 당한 지구촌 네팔형제들에게
각종기금과 구호품을 모금해서 신속하게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 네팔형제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느 때 일어날지 모를 지구촌 참사에 대해서
미리미리 여의도교회의 굿피풀 같은 복지재단선교회를 만들어서 차후에도 참사가 일어난다면 신속히 기금과
구호품을 제때 전달해 줄 수 있는 만반의 채비를 갖추는 선교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우리 주님께서 슬픔을 당한 네팔형제들에게 따뜻한 긍휼과 은총을 베푸시사
영육간에 온전한 치유를 해 주시기를 바라며 신속한 복구와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