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장사를 하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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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장사를 하였는가 ?

정상운 0 995
또 한 가지 안타까운 마음은

만일에 우리들이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아무리 못배운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들은 인파가 많이 붐비는 현장이나 교차로 같은 장소등에 가서
장사를 하지, 그러지 않고 한적한 깊은 골짜기나 인파가 뜸한 광야같은 곳에 가서 장사를 할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고 아쉽게도 우리들 중에는 이러한 경제논리와 지극히 기초적인 상술을 무시하고
안하무인격으로 깊은 산중이나 광야같은 한적한 곳에가서 소리를 외치며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
(장사를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에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

이러한 분들은 장사를 하는것이 목적일뿐, 장사가 잘 되던지 못 되던지 하는것은 별로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있는 분들이며 단지 자신이 장사를 한 것에 만족해 하면서 자신은 최선을 다 했다고 스스로 자신을
진단하면서 자위하고 있을 뿐이다.

과연 그런것일까 ? 
과연 최선을 다 했으며 의무를 다 한 것일까 ?

자 그렇다면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자,

자신이 집적 투자를 해서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런한 분들은 자신이 장사를 한 것으로 만족하지 아니하고 어찌하던지 자신이 일하고 수고하며 애쓰고
노력한만큼 얼마만큼의 이윤과 결실을 얻었느냐를 더 중요시하게 여기며 거기에 깊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러나 월급을 받고 직원의 직분으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나 알바를 하시는 성실하지 못한 분들 중에는
자신이 직접투자해서 장사하시는 분들과 같은 똑 같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장사를 하시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장사꾼으로서 주인의 명을 받고 장사를 하였다고 해서 자신의 의무를 다 했다고
자위하며 만족해 할 것이 아니라 성경은 분명히 스스로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하셨으므로
우리들은 장사를 한 것 즉, 주인의 명에 순종한 것에 만족해 하지말고 얼마나 성실하게 장사를 잘 하였으며
이윤을 잘 남겼는가 거기에 촛점을 맟추고 나아가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너무나 이러한 기초적인 상술과 절차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읍조리는 저의 말씀이라고 생각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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