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관과 호감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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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과 호감도 조사

정상운 0 1037

지난  1월 28일 여론조사기관 인 한국겔럽에서는 1984년부터 2014년까지 오랜세월에 걸쳐서
우리 국민들이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종교관과 호감도에 관한 조사한 내용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조사한 바에 따라 설문에 응한 사람들 중, 불교에 대해선 25%의 많은 사람들이 호감도를 보여 주었으며
천주교는 18%,  우리 개신교는 10% 미만의 낮은 호감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저들이 종교를 믿지않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선

45% 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관심이 없기때문에 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종교에 대한 불신과 실망이 23% 로 조사되었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는 18 % 로 나왔으며 나 자신을 믿기때문에는 15 % 라는 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수치스럽고 충격적인 조사가 아닐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우리 개신교는 국민들의 정서속에 희망의 원천이요 소망의 근원으로 자리잡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무엇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무슨 이유로 우리 개신교에 대해서 실망하고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는지
우리들은 마음아프게 생각하면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연구해 볼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개신교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속에 우리들은 많은 축복을 받고 풍요를 누리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풍요한 환경속에 빠져 우리들이 즐기며 점차 심취해 들어가고 있는 사이에 우리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샌가 경계를 풀어버리고 나태함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감사와 찬양은 잃어버린체 안일하게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그러한 원인이 바로 저들로 하여금 개신교에 대해서 실망하고 신뢰를 상실하게 된 원인은 아닌것인지
우리들은 책임있는 자세로 한 번 심사숙고히 생각해 보지 아니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용역조사한 결과에 나와있는 것과 같이 이제 사람들은 그 누구도 이웃을 믿지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의 시대에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웃에 대한 불신과 의심과 경계하면서 살아가는 눈초리는
이제 보이지 않게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일어날 징조들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실 때에  그 중 한 가지는
말세에는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질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신 바 있습니다. 

또한 국가는 각 개개인의 인권신장과 권익보호의 정책을 펼침으로 인해서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데는
더욱 편하고 좋을지라도, 그러나 반사 작용으로 이기주의 와 개인주의 의식은 우리들의 의식속에 
더욱 깊이 뿌리를 내리면서 부정적이며 폐단적인 난맥상을 낳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서 우리들의 의식속에는 이웃간의 관계를 더욱 긴장되게 만들고 팽배하게 번져가고 있으며 
따뜻했던 우정관계와 신뢰관계는 더욱 싸늘하고 차갑게 식어가면서 변화되어져 가고있습니다.

아무튼, 우리 개신교가 사람들의 마음에서 떠나가고 신뢰를 상실하게 하는 이유를
우리들은 분명히 귀 담아 세겨듣고  저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살피고 깊이 성찰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들은 다시한번 저들로 부터 신뢰를 얻고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우리들은 
더욱 힘을쓰고 애쓰고 노력하면서 매진해 달려 나아가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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