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자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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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2

임영재 0 561

짜자잔!!..♪♪♪♬

에덴 동산엔 상함도 해함도 억압도 없던 생명 과수가 있었던 복된 곳이었어요.

그런데 하와는 뱀의 말에 속아 선악과를 먹고 "맛만 좋네" 무슨 잘못을 행한지도 모르고 

아담에게도 "먹어봐 맛은 진짜 좋아, ! 진짜 맛있다 이거 어디서 땄어?" 할 때에 

창조주의 음성을 듣고 그 앞에 설 수 없음을 깨닫자 쫓겨났습니다.

그렇게 에덴은 잠겨진 동산으로 사람의 기억 속 깊은 곳에 자리 잡게 되었고 

피땀 흘려야 살아 갈 처지가 되었지만 에덴 동산은 후손들의 기억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기억을 더듬어 동산을 찾았지만 화염 검만 돌 뿐 문은 닫혀지고 

길은 사라져 생명 과수가 있는 동산을 도무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살아야 한다고 이기기 위해 다투었고 정복하기 위해 싸우면서 

빼앗았고 마음에는 평화 대신 늘 적의 공격을 걱정해야 했어요.

그렇게 해야 산다고 했는데 그런 길이 뱀의 먹잇감이 되었고 노리개가 되었고 창조주께는 버림받았어요.

그런데 창조주께서는 생기로 채워진 생령들이 귀신들의 저주 아래에서 고통하고 신음하다 

지옥으로 끌려가는 걸 볼 수 만은 없어 다시 그 동산으로 돌아가서 생명 과수를 먹고 

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문과 길을 알려 주셨어요.

예수님은 내가 그 문이고 길이라 하시며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없고 생명 동산으로 나아가는 문도 길도 알 수 없느니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동산에 대해서 어렴풋이 기억하면서도 그 동산이 어디 있나

뱀의 말에 속으면서 잃어버린 그 길을 찾아가려 하지는 않아요.

그러니 그 문도 모르고 생명 과수가 있는 동산도 모르면서 피땀 흘리며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지만 

결국 뱀의 먹이가 되고 영혼은 잡혀 지옥으로 끌려가고 말아요.

그렇지만 그분을 알기 위해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모든 사람들에겐 영생 동산의 문과 길이 열려지고 

생명 과수를 찾아 먹고 마실 수 있다 하니 나도 그 생명 동산 속에 달려가 새로운 생명을 주신 창조주를 뵈옵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영원히 찬양하기를 소원합니다.

그 문과 길이 이 땅 예배의 전에서 열려진다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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