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에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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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 복음을

임영재 0 451

예수님께서 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일 때에 사탄과 귀신들은 캬캬캬 좋아라 흉한 춤을 추며 

지구는 영원히 우리의 세상이다 외치면서 예수님도 사람의 혼인 줄 알고 잡아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 영이 죽임 당한 육체를 벗어날 때에 창조주의 강렬한 빛으로 나타나니 

사탄과 귀신들은 혼비백산 지옥의 깊은 곳으로 도망갔어요.

그때에 예수님의 영은 1층 옥으로 내려가서 복음이 전해지기 전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천주교에서는 그곳을 연옥이라 부르며 이생의 죄악들을 참회하는 곳이고 어느 땐가는 용서함을 받고 

낙원에 이를 것이라고 없는 곳에 대해 희망을 말하는 곳이어요.

그런데 지옥도 사람의 행악에 따라 그 고통의 깊이가 깊으니 1층 옥은 자범죄 없이 또는 악행 대신 선행을 많이 행했으나 

복음을 듣지 못해 죽은 사람들이 머문 곳이었으니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4:6) 했어요.

1층 옥에 거하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예수님은 죽임 당한 육체로 다시 돌아가 부활하게 될 때 

지옥 문은 닫혔고 지옥에서는 사탄의 안도하는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가 쫙 들렸어요.

~화화화화화화(禍禍禍禍禍禍)∼∼

강렬한 빛이신 창조주에게 잡혀 결박 당하는 줄 알았는데 지옥에서 그 권세를 빼앗기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땅에서 큰 권세를 성도들에게 주었으니 성도들은 예수 이름과 성령의 은사로 

사탄 귀신들을 대적하고 물러가라 명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 은혜로 내 생명을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 시키려 오는 온갖 죄악들과 질병들과 

재앙의 일들을 대적하며 살고 있으니 이 큰 은혜 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어요.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 이후 믿는 자들에겐 구원의 천국 문이 열렸어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를 의로 여기셨고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했으니 

사건 이전엔 창조주 하나님을 믿은 사람들에게도 구원은 주어졌어요.

그래서 아브라함이나 야곱 다윗 등 많은 선지자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의 사건과 무관할지라도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는 생을 살았으니 구원의 대상이고 천국에 가면 낙원 지역에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 쉬운 믿음이 예나 지금이나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았으니 에서 한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하실 때에 이때까지는 거지 나사로처럼 

보혈의 공로가 아닌 단지 믿음으로 간 낙원이 구원의 처소였으니 구원은 있을지라도 상급은 없었어요.

그러나 예수님의 승천 이후에 낙원은 천국의 변두리가 되었고 천국은 이 땅에서 예수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어졌으며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이 땅에서 예수님을 위해 성도들이 수고한 대로 받을 화려한 상급의 처소로 지어지기 시작했고 

지금도 천사들은 천국에서 계속 공사 중이어요.

하루 동안의 삶 속에서 내 믿음 속 선한 행위들은 천국의 처소를 위한 건축비가 되고 

천국의 건축 재료는 각종 보석들인데 그 비용은 이 땅에서의 예배와 섬김과 나눔과 봉사와 희생과 

전도와 헌금들이고 순교이나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물이어요.

그리고 선한 일과 선한 사역을 많이 하는 일이지만 낙심될 때도 있어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러 거둘 것이라 했어요.

그래서 성전에 나아가 예배하며 천국의 침노자가 되고 큰 처소의 상급을 받도록 

이 땅에서 몸으로 마음으로 물질로 많은 건축비를 올릴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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